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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구서 11명 신규 확진…산발적 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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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철도청 퇴직자 모임서 잇단 확진, 고령자 많은 화투방 '비상'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늘었다.

1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한 9천105명이다.

주소지별로 동구 4명, 수성구 3명, 남구·북구·중구·달서구 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4명은 옛 철도청 퇴직자 모임인 철우회 관련이다. 지난 11일 1명이 확진된 뒤 가족, 지인 등으로 이어져 누적 확진자는 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