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빨간 페인트·부활절 달걀·지폐…미얀마서 모든 수단으로 저항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월 1일 쿠데타 발생 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불복종운동' 표현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의 총과 폭력에 맞서는 미얀마 시민들이 빨간 페인트부터 부활절 달걀, 지폐, 꽃과 나뭇잎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동원해 저항을 표시하고 있다.



14일 프런티어 등 현지매체와 트위터 게시물을 보면 미얀마 시민들은 곳곳에 '시민불복종운동'(CDM)을 적어 군부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