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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서울 247명 신규 확진…56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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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7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전날(12일)보다 89명 많고, 지난 2월 16일 258명 이후 56일 만의 최다 기록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달 7∼10일 244→215→201→214명으로 나흘간 200명대를 지속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주말 검사 인원이 줄어든 효과로 각각 162명, 158명을 기록했으나, 사흘 만에 다시 200명대 중반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