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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AZ백신 접종계획 변경·얀센 백신 美서 접종중단…수급불안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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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건당국, 얀센 백신 접종후 희귀 혈전증 사례 6건 검토중

AZ백신 접종 제외된 30세 미만 언제, 어떤 백신 맞을지 미정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거듭 수정되면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미국 보건당국이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발생을 이유로 존슨앤드존슨(J&J)사의 얀센 백신에 대한 일시 접종 중단을 권고해 백신 수급 불안이 심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상반기내 국민 1천200만명에게 1차 접종을 시행해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상반기 주력 제품인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다른 백신의 수급 상황도 불안정해져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