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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테이저건 쏘려다 권총…또 흑인 사망에 시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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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무장하지 않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흑인 청년이 또 경찰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흑인 차별 반대 시위도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흰색 차를 몰던 남성을 경찰이 체포하려 합니다.

순순히 수갑을 차는 듯하던 남성, 갑자기 경찰 손을 뿌리치더니 도주를 시도합니다.

그러자 경찰관 1명이 테이저건을 발포하겠다고 경고합니다.

[경찰관 : 테이저건을 발포하겠다! 테이저! 테이저! 테이저!]


하지만 경찰이 쏜 건 테이저건이 아닌 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