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암투병 미화원에 십시일반…2천만원 모은 학생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암투병 미화원에 십시일반…2천만원 모은 학생들

[앵커]

매일 학교에서 마주하던 미화원이 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초·중·고등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교직원의 도움 없이 나흘 만에 무려 2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신현정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기독교 대안학교인 광성드림학교에서 미화원으로 일하는 이미숙씨는 최근 7년 동안 몸담았던 일터를 떠나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