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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문 대통령 "국민 질책 엄중히 수용"...빨라지는 개각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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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말 국정 운영 '부담'…정책 기조 변화 주목

정 총리 다음 주 사퇴 전망…대규모 개각 초읽기

'마지막 총리'에 김부겸·원혜영·박지원 등 거론

[앵커]
이번 재보궐 선거 결과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낮은 자세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기 말 주요 정책에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분위기 쇄신을 위한 개각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정권 심판이라는 민심을 확인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의 참패 원인으로 지목되는 부동산 정책 등 국민의 요구 실현에 매진하겠다며 몸을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