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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고질적 '언론플레이'…검사들 통화내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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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이 자신들의 치부를 들춰냈던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을 조사하면서 구체적인 수사 상황이 자꾸 특정 언론에 유출이 되자, 서울중앙지검이 검사들의 휴대 전화 내역을 살펴보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치적인 사건에서 특정 언론에 정보를 유출하는, 검찰의 고질적인 행태가 드러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2년 전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이규원 검사가 김학의 전 차관 별장성접대 의혹을 부풀렸고, 청와대가 정국에 이용하려고 이 사건을 일부러 부각시켰다는 의혹을 수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