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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청년도 강북도 돌아섰다...표심 좌우한 '공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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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2030 세대의 변심과 관악, 강북 등 여당 강세 지역의 이탈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집값 급등을 불러온 부동산 정책과 불공정으로 대표되는 LH 사태 등이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단 한 자치구에서도 국민의힘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불과 1년 전 총선에서 용산과 강남 3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구를 석권했던 데 비하면 철저한 패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