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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가전·TV 날았다'...삼성·LG 나란히 1분기 깜짝 성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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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1분기에 깜짝 성적표를 기록했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생활과 보복 소비로 가전과 TV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TV, 가전의 선방으로 1분기에 9조 3천억 원을 벌었습니다.

지난해보다 44%나 늘어난 것으로 시장 예상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매출은 17% 늘어난 65조 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