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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난데 없이 왕관 뺏긴 우승자, 황당 수모 겪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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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왕관 뺏긴 우승자'입니다.

기혼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리랑카의 미인대회, '미시즈 스리랑카 월드' 시상식 현장입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된 우승자 푸시피카 드 실바는 왕관을 쓰며 환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시상자 자격으로 온 2019년 우승자가 갑자기 실바의 왕관을 벗겨내기 시작합니다.

그는 머리카락과 엉킨 왕관을 가까스로 빼내면서 "이혼한 전력이 있는 실바는 우승 자격이 없다"라고 주장했는데요, "대회 규정상 결혼했다가 이혼한 여성은 출전할 수 없다"면서 왕관을 준우승자에게 넘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