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제주서 4중 추돌 3명 사망…"'쿵' 소리 뒤 버스 전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리막길 달리던 화물차가 쳐

사고현장에 버스정류장 있어 다수 다쳐

<앵커>

어제(6일)저녁 제주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화물차가 버스 2대와 트럭을 추돌해 3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로 버스가 뒤집히면서 인명 피해가 더 컸습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기자>

전복된 시내버스 1대가 도랑 안에 있고, 그 옆에는 4.5톤 화물차량이 인도 위에 걸쳐 있습니다.


화물차량 왼쪽 앞바퀴에는 1톤 트럭이 반쯤 뒤집어진 채 깔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