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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샤이 진보' 실제 있을까?...국민의힘, '분노 바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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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4·7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믿는 구석은 기존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았던 이른바 '샤이 진보'의 작동 여부와
오랜 기간 키워온 막강한 조직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현 정부에 대한 '분노의 바람'이 여당의 조직표를 누를 거라 기대하고 있는데요.

여야의 셈법을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끝내 20%p가 넘는 격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선거' 기간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록 자신감이 붙더니, 결국, 박빙 승부가 될 거라 자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