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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바이든, 김정은 만날 의향 없어…트럼프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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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백악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없다며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접근 방식은 트럼프 행정부 때와 많이 다를 거라며 이른바 '톱다운 방식'의 협상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외교의 방식에 대비하고 있다고 했는데, 여기에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는 것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