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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애틀랜타 총격후 달라진 한인교회…인종차별 맞서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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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 보도…"정교분리 신념 벗어나 초기 운동 전면에 나서"

'모범적 소수민족 신화' 탈피해 책임시민 강조…이민 1세대 참여 독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이 미국 내 한인 교회의 행동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분석했다.

폴리티코는 27일(현지시간) '애틀랜타 학살이 한인 교회의 정치적 각성을 촉발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교회가 신도들에게 정치적 관여와 함께 아시아계를 향한 인종차별주의에 맞서 일어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