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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송유관 균열로 원유 8천 리터 유출…토양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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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4일) 저녁 울산에서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원유 8천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새어 나온 기름이 바다로 흘러가지 않도록 이틀째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UBC 김예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통 검은 기름띠로 뒤덮인 하천,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기름을 회수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입니다.

어제저녁 에쓰오일 울산공장 송유관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이틀째 방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