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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국제 압박에도 유혈 진압…미얀마 군부 "제재에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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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한 군부의 유혈 진압 속에 희생자 수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미국이 무역제재를 발표한 걸 비롯해 국제사회 압박이 커지고 있지만 군부는 꿈쩍하지 않고 있고 각국 정부는 미얀마에 머무는 교민들에게 귀국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5일)도 시위에 참석한 27살 청년이 목 부위에 경찰이 쏜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