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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요양병원서 임종 앞둔 부모…의사가 허용 땐 면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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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요양병원에서는 면회가 금지돼서 가족들이 임종을 못지키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가족들의 방문이 조금 더 자유로워질 걸로 보입니다.

대상과 기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윤재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햇살이 비치는 요양병원의 빈 병실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환자와 가족들이 만나는 면회실로 사용됩니다.

얼굴을 마주보고 손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화면을 통하거나 먼발치에서나 마음을 전해야 했던 면회가 바뀌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