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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또 불탄 전북 내장사 대웅전…대응 1단계 발령해 초진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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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불 옮겨붙지 않도록 대응 중…현재 인명피해 없어

2012년 10월 이어 두 번째 화재…2015년 시비 25억 들여 재건



(정읍=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나보배 기자 = 전북 정읍시의 천년 고찰 내장사(內藏寺) 대웅전이 다시 불탔다.

2012년 화마에 휩싸인 이후 두 번째다.

5일 전북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서 불을 진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