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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비디오머그] 방사능 뚫고 길고양이 밥 주는 '후쿠시마 캣대디'…"이 아이들과 함께 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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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한 후쿠시마 인근의 도시에서 길고양이들을 돌보며 밥을 주던 '캣대디'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건축업에 종사하던 카토 씨는 후쿠시마 현 북서부의 나미에 지역에서 길고양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나미에 지역은 방사능 오염 우려로 '귀환곤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부 지역이 출입가능지역으로 지정되어있긴 하지만,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출입가능지역 800곳 이상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결과에서 일본 정부 목표치 이상의 방사능이 검출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