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걸핏하면 터진 정보유출...'제식구 감싸기' 사태 키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LH는 과거에도 주요 개발정보를 유출한 직원들에게 솜방망이 처벌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반복된 정보 유출에도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한 태도가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입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기 신도시 관련 정보유출 논란은 정부가 2018년 9·21 대책을 통한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발표 직후부터 시작됐습니다.

당시 신창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명과 안산 등 3기 신도시 후보지 8곳을 먼저 공개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