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미얀마 유혈진압 사망자 최소 54명"…국제사회 압박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숨진 사람이 지금까지 54명으로 늘었습니다. 국제사회가 제재에 나섰지만, 미얀마 군부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무차별 유혈 진압에 나선 미얀마군과 경찰의 실탄 발포와 폭력에 숨진 시민이 5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실제 사망자 수는 이보다 더 많다며 쿠데타 이후 구금자가 1천 700명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