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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종교계, 변희수 전 하사 사망 애도…"자살 아닌 사회적 타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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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성공회 정평사제단,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한목소리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종교계에서 성전환 수술 후 강제전역된 변희수 전 하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5일 "김기홍 제주퀴어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과 변희수 하사의 죽음은 자살이라기보다는 성소수자들에게 숨 쉴 공간마저 거부하는 사회적 타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