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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개발 취소될까 걱정"…조사 앞둔 안산장상지구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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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 대상지 포함…부동산업계·주민 "지역에 피해 없어야"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김솔 기자 = 5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의 한 상가 밀집 지역. 이곳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장상지구와 맞닿아 있다.



장상지구는 장상·장하동 일대 221만3천㎡에 1만4천400호의 주택과 함께 신안산선 신설 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자족도시로 2026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수암동에 늘어선 3∼5층짜리 여러 상가건물의 1층에는 대부분 공인중개사무소가 자리를 잡아 장상지구 개발에 대한 열기가 높음을 방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