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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시흥·광명 땅투기 의혹 불똥…다른 곳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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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활발한 지방 공공택지 예정지 주목…"세종시도 조사해야"

민변, 전국적·포괄적 투기 제보 수십건…"정치인·공무원도 있어"



(전국종합=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경기도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다른 지역으로도 투기 논란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토지거래가 활발한 지방 신규 공공택지 대상지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LH 관련 정부의 불법 투기 전수조사에 세종시를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제기했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에는 전국적이고 포괄적인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투기 논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