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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기도, 평택 현덕 등 6개 개발지구 직원 투기여부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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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직계존비속에 형제자매까지 조사대상 확대…위법시 고발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계기로 도가 주도하는 6개 사업지구에 대해 투기 여부 전수조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조사 대상 지역은 GH가 지분 95%를 보유한 용인 플랫폼시티, 평택 현덕지구, 광명 학온, 성남 금토, 안양 관양고, 안양 인덕원 등 모두 6곳과 그 인접 지역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들 6개 지역의 경우 정부 합동조사단의 조사대상인 3기 신도시와 별도로, 도와 GH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지구인 만큼 별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