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윤석열 사표 수리…대검, 직무대행체제 전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총장 대외 일정 취소…퇴임식도 열지 않기로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대검찰청은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 전환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퇴임식도 열리지 않는다. 대검은 이날부터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가 총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됐다.



매일 총장이 주재하던 업무보고와 수사 지휘는 조 차장검사가 대신한다. 다만 윤 전 총장 사의 표명 전 예정됐던 이날 김형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과의 면담 일정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