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신한은행 과태료 21억…"서울시금고 과다 출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한은행 과태료 21억…"서울시금고 과다 출연"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지기'를 차지하기 위해 벌인 영업활동이 정상 수준을 벗어났다는 이유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고액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신한은행 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기관주의' 제재와 과태료 21억3,11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이 2018년 서울시 금고 운영기관 입찰 과정에서 서울시에 제안한 전산 시스템 구축 비용 1,000억원 중 393억원은 금고 운용을 위한 필수 비용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