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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외연 "미얀마 최악의 경우 전제로 대응전략 수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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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도 금융거래 정지 대비해 경협전략과 진출기업·교민 보호방안 짜야"



(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미얀마 사태의 확산 및 장기화로 국제사회의 제재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경우, 한국에 대한 피해가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최악의 경우를 전제로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5일 제안했다.

KIEP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 포커스' 보고서에서 "미얀마 상황의 급반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얀마 사태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