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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어린이집서 학대 의심, 반년 만에 확인한 CCTV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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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어린이집 교사가 만 2살이 갓 넘은 아이 2명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아이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 누구보다 가장 정확히 알아야 할 부모들은 학대를 확인하기 위해 CCTV를 보는 것부터 어려웠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A 씨는 지난해 6월 어린이집 교사에게 아이에게 상처가 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전에도 종종 상처를 발견했던 터라, 어린이집 CCTV 영상 확인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