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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 양회 개막…'시진핑 장기 집권' 구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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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개막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내년이면 10년 임기를 채우게 되는데, 이번 양회에서 장기 집권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2천여 명의 대표들이 마스크를 쓰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모였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책 자문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어제(4일) 개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