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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제트기 · 기관총에도 거리로…미얀마 사망자 최소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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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사정권의 유혈 진압이 거세지면서 지금까지 적어도 54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트기와 기관총으로 시위대를 위협하고 있지만, 미얀마 시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거리로 나와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박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위 현장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 시민을 동료 시위대가 옮깁니다.

군인들은 평화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을 향해 실탄을 쏘며 잔혹하게 진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