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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美 대중 압박 경고에도 中 양회, 홍콩 민주세력 와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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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인대'도 시작…리커창 총리 업무보고

기술 개발 강화·내수 확충 등 대미 전략 구체화

中 "홍콩 선거제 바꿔야"…"민주세력 와해 시도"

[앵커]
중국이 어제 개막한 연중 최대의 정치행사 양회를 계기로 홍콩에 대한 직접 통치 강화에 나설 전망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홍콩의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를 재천명했지만, 중국은 사실상 홍콩 민주세력의 와해에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최고의 국정 자문기관인 인민정치협상회의 정협이 개막했습니다.

권력 서열 4위인 왕양 정협 주석은 중국식 사회 주의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자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