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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막뉴스] 간 큰 '투기 수법'...LH 임직원 중 누가 먼저 땅 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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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직원들이 시세 차익을 노리고 매입한 12개 필지 가운데, 가장 먼저 사들인 경기도 시흥시 무지내동 땅입니다.

길과 연결돼 있지 않고, 진입로도 없어서 토지 활용도가 낮은 이른바 '맹지'로 불립니다.

이 땅의 소유자는 모두 4명.

그런데 YTN 취재결과, LH 홍보팀에서 보상전문직으로 근무하는 2급 직원 박 모 씨가 부인과 부하 직원까지 끌어들여 이곳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