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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변희수 "군에 남고 싶었는데"…차별 남기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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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전환 수술 뒤 강제 전역 조치된 변희수 전 하사가 어제(3일) 숨진 채 발견되면서 각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국회가 차별금지법 제정 논의에 조속히 착수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변희수 전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된 청주 자택.

문 앞에 누군가 두고 간 소주 한 병과 추모글이 적힌 봉투가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