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이슈체크] 작심 인터뷰, 대구행…윤석열은 '계획'이 있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슈체커 박성태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검찰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건 즉흥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긴 합니다. 이미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봐야할까요?

■ 윤석열은 '계획'이 있었다?

[기자]

최근 행보를 보면 그렇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지난 2일자 국민일보에서 취임후 첫 작심 인터뷰를 했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 입법 움직임에 '직을 100번이라도 걸겠다'고 했었죠.

바로 다음날 흔히 야권에서 보수의 심장이라고 칭하는 대구를 방문해 다시 한번 메시지를 냈고 다음날인 오늘(4일) 전격적인 사퇴 발표와 함께 정계 진출을 충분히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