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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충북 직장·가정 내 코로나19 전파 잇따라…1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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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9명·충주 3명·음성 2명·영동 1명…누적 1천816명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직장과 가족 내 전파가 줄을 잇는 분위기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청주에서 9명, 충주에서 3명, 음성에서 2명, 영동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확진자 중 4명(30대 2명, 40대 2명)은 전날 확진된 60대 A씨(충북 1799번)의 직장 동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