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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학대 의심 사망 8살 온몸 손상…국과수 "뇌손상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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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아동학대치사 혐의 계부·친모 구속영장 신청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8살 여자아이에 대한 부검 결과 시신 여러 부위에서 손상이 확인됐다.

4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2일 숨진 A(8)양 시신을 부검한 결과 "직접적인 사망 원인을 발견할 수 없어 정밀 부검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