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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윤석열 사퇴' 월성원전 수사 향배는…피고인 중 1명은 보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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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전 장관 영장 기각으로 이미 동력 약화…청와대 '윗선 조사' 진척없어

9일 첫 재판 앞둔 국장급 산업부 공무원 불구속 재판 요청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전격 사의를 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22일 국민의힘 고발 이후 논란 속에 4개월 동안 진행된 검찰의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 향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총장이 이 사건을 직·간접적으로 지휘해온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그의 사퇴가 수사 동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