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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노옥희 울산교육감 "미얀마 군부는 폭력 사용 중단하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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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4일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군부는 구금된 학생들을 즉시 석방하고 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노 교육감은 이날 '미얀마의 미래를 죽이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성명에서 노 교육감은 "어제 미얀마에서 군부의 무차별 총격으로 38명이 목숨을 잃고, 이 가운데 14세 소년도 포함돼 있다는 충격적인 외신 보도를 접했다"며 "또 이미 많은 학생이 군과 경찰에 체포돼 구금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