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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윤석열 사의 표명 "헌법 정신 파괴돼…지켜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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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오늘(4일) 윤 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현관에서 사퇴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오랜 시절 쌓아올린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보고 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