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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윤석열 "검찰서 할 일 여기까지…국민 보호 위해 힘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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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를 다섯 달 앞둔 오늘(4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며 "총장직을 사직하려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나라를 지탱해 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라며 입을 뗀 윤 총장은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