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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투기판 벌어졌나…광명 시흥 LH 직원 토지 거래 다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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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쪼개기에 묘목심기까지…보상 염두에 둔 듯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신도시 조성 업무에 관여한 공직자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합동 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사태를 촉발한 광명 시흥 신도시에 LH 직원들이 어떻게 투기를 했는지 관심이 쏠린다.

4일 참여연대가 공개한 LH 임직원 구매 의심 토지 현황 자료와 등기부등본을 보면 이들이 사전 정보를 입수하고 움직인 것으로 보이는 미심쩍은 정황이 쉽게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