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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쿠오모 뉴욕 주지사 잇단 성 추문에 측근들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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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2명 사임 확정…"사의 표명한 직원 최소 6명"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 은폐 논란에 이어 성추문 의혹이 잇따르자 그의 측근이 줄줄이 '탈출'하고 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임이 확정된 쿠오모 주지사의 참모는 두 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한 명은 쿠오모 주지사가 지난 수년간 브리핑을 열 때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개러스 로즈 수석 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