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유엔 미얀마특사 "하루에 38명 사망"…미국, 추가제재 검토(종합)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안마 군경 발포하며 강경진압, 전국서 사망자 속출

유엔 특사 "쿠데타 이후 총 사망자 50명 이상…진짜 전쟁날 수도"

미 국무부 "끔찍하다…잔혹한 폭력 규탄"



(뉴욕·서울=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이영섭 기자 = 3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쿠데타 발발 이후 가장 많은 38명이 숨졌다고 크리스틴 슈래너 버기너 유엔 미얀마 특사가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버기너 특사는 기자회견에서 "오늘은 2월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이라면서 "이제 쿠데타 이후 총 사망자가 50명을 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