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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고속도로에서 전동휠체어 타던 80대 구조..."길 잘못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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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해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80대 할아버지가 고속도로로 길을 잘못 들었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3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나들목에서 서울 방향으로 3km 지점에서, 87살 유 모 씨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 중이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에서 유 씨를 구조한 뒤 경찰에 인계했고, 경찰은 유 씨를 자택에 데려다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