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일선청 순회 일정을 재개한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광주를 방문해 평검사들과 만납니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오는 5일 정오부터 2시간 50분 동안 광주고검과 광주지검을 방문해 평검사 간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 간담회는 수사기소 분리와 여당이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에 대해 박 장관이 평검사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달 10일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23일 대전고검을 찾는 등 일선 검찰청 방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천지검에서는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지만, 대전지검은 월성 원전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점을 고려해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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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일선청 순회 일정을 재개한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광주를 방문해 평검사들과 만납니다.
법무부는 박 장관이 오는 5일 정오부터 2시간 50분 동안 광주고검과 광주지검을 방문해 평검사 간담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날 간담회는 수사기소 분리와 여당이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등에 대해 박 장관이 평검사들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