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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군, 변희수 전 하사 사망 소식에 '침묵 속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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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군 당국은 3일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아 강제 전역 처분을 받은 변희수(23) 전 육군 하사의 사망 소식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공식 반응은 자제하는 가운데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육군 관계자는 "민간인 사망 소식에 따로 군의 입장을 낼 것은 없다"면서도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