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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사과는 했지만....표절 대신 부주의함에"...6년 만에 돌아온 신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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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5년 표절 파문 이후 6년 만에 소설가 신경숙 씨가 장편소설을 출간했습니다.

신작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신 작가는 '표절'을 직접 언급하는 대신 젊은 시절 자기도 모르게 저지른 잘못이라며 부주의했다고 사과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5년 신경숙 작가 표절 사건의 충격이 컸던 건 국내 문단에서 신 작가의 위상이 그만큼 컸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