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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눈 그쳤지만, 아직 고립된 마을…제설작업 중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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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치울 곳 많은데…제설장비 턱없이 부족

[앵커]

어제(2일)까지 많게는 90cm정도 눈이 왔던 강원 영동 지역은 피해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마을 곳곳이 눈에 가로막혀 있기도 하고 쌓인 눈을 치우다 안타까운 사망 사고도 나왔습니다.

조승현 기자가 피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마을이 눈에 잠겼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집은 있는데 드나들 길이 없습니다.

중장비는 새벽 6시부터 눈을 치웠습니다.